랑모는 캐릭터 개개인의 스토리보다 가챠가 먼저 돌아옴

파펀이나 틀디 같은 매력적인 스토리를 뽑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늦게 나오고 가챠가 먼저 오거나 그 스토리를 뽑아서 유대를 해야 알 수 있게 만들어 둠


그나마 원작이 있으니까 유저들이 캐릭에 대한 이해나 애정이 있기에 이런 부분이 약해도 괜찮았는데


원작을 벗어난 캐릭터들

예를 들어 우리가 초반에 강한 반감을 갖았던 아레스 같은 경우를 보면

아레스가 어떤 캐릭터인지 알지도 못 하는데 성능만 좆같이 나와서 기존의 애정캐들을 찢어버렸기 때문에 강한 반감이 생겼슴


즉, 회사가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기보다는 성능으로 팔아먹기를 하고 있다는 뜻인데



랑모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기존 캐릭에 대한 이해가 있어서 이런부분이 약해도 괜찮지만
신작인 아르케랜드 같이 원작이 없는 겜을 가지고 장사하면서

뽑아야 스토리를 볼 수 있게 해놓는 기존의 방식 가지고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길 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