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방사성 원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이온화식 연기감지기

대부분의 현대 제품에는 위에 쓰인 것처럼 작은 아메리슘(방사성 금속) 조각이 들어있는데


과거 모델 중에는 플루토늄이 들어간 것도 있었다.


로씨야산 RID-1 연기감지기. (냉전 시대 물건)

이걸 분해하면

푸틴국답게 이런 플루토늄이 든 작은 부품들이 두 개 있음


감마선 스펙트럼 결과. 대충 실제로 플루토늄이 있다는 증거라고 보면 됨.


조금 더 현대에 생산된 RID-6M모델.

로씨야에서는 아직도 만들어지고 있는 모양.

이것도 마찬가지로 위의 것처럼 생긴 플루토늄 부품이 들어있음.

다만 현대판이라 그런지 부품당 플루토늄 양은 더 적음.

그래서 인지 이베이에도 아직 팔고 있음(바이럴 아님)



결론: 플루토늄을 갖고 싶다면 푸틴국산 연기 감지기를 사자.

반박시 홍차


+원폭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개수

팻맨의 플루토늄 양이 대략 6.2kg

이 연기 감지기에 들어있는 플루토늄239의 양은 계산하면 부품 한 개당 대략 8040마이크로그램=8.04밀리그램, 두개 합치면 16.08밀리그램

따라서 6.2kg/16.08mg=385,572개 (대략 40만 개)

따라서 원폭을 만들려면 로씨야산 연기감지기 40만 개를 사면 된다

(계산 틀렸으면 댓글로 알려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