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레이첼은 적어도 노파?정도는 됐을것 같은데어쩌다가 장수족이 단명족하고 같이 가족으로 얽히는 바람에 계속 고통받는 느낌이네.

나중엔 그나마 수명 비슷한 리스틸도 떠나버리고.

시그마 람다처럼 감정이 약간 둔하거나 비슷한 사람이 곁에 있으면 몰라도

소시민a에 가까운 란디우스는 버티기 힘든 모습이 여기저기 꾸준히 나오는 것이 참 뭐랄까...

세계수의 현자가 된 당위성이 여기저기 잘 드러나면서도 뭔가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