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50랩찍었을때 느낀점을 썼었고, 70랩때 쓸려고 했다가 이차 저차 시간이 잘안나서 만랩찍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씀.

쓰는 이유는 챈에서 쓰여진 공략이나 정보를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적어봄니다.


6성캐릭


이거하나 뿐이 없넴..


--컨텐츠 진행 상황.--

레이드 (슬레이프 제외) A

영겁의 신전 (피닉스 제외) 클리어

여신의 시련 클리어

극성의 나라 : 토르 33, 프레이야 17


--도움이 많이 됐던 것--

영겁의 신전 클리어 : 유튜브 송기사티비

극성의 나라 : 토르(https://arca.live/b/langrisser/49159652)


-- 플레이하면서 답답했던 것--

보젤 : 신섭은 보젤 이벤트한다는 글이 많아서 보젤을 안뽑고 시작했음. 초시공 같은 쎈캐릭들 나올때 디버프걸어줘야하는데.. 너무 아쉽다.

디버프 걸어줘야하는 캐릭이 없으니깐 많이 계속 생각났음.

보젤은 저랩때일 수록 빛을 보여주는 캐릭같음.


송기사티비 : 영겁의 신전 클리어할때 송기사티비를 많이 봤다. 송기사님은 엄청쎈데, 나는 초약함. 최근에 다시 저랩용으로 클리어한것들을 봤는데도 그렇다. 차이점은 훈련장을 효율적으로 올리셨고 유대, 무기 업그레이드도 효율적으로 하신듯하다. 사용하는 병사들의 훈련만 효율적으로 올리는게 필요하다


--초반에 좋다고 느낀 캐릭--

티아리스 : 패시브스킬인 치유의빛은 엄청좋다. 먼저 공격하고 운이 좋으면 만피가 된다.


루크 + 재능의 상징(무기) : 이렇게 조합을 하면 적의 공격범위 밖에서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 용잡을때는 용의 사거리 밖에서 혼자 때린다. 빙룡은 사거리밖에서 팸. 뇌룡은 버프지우는 용도로 사용. 초시공에서는 비틀어깰때 리아나랑 같이써서 두대먼저 쳐서 한명 잡아서 비틀어 깨기도 했다.


엘윈 : 뇌룡잡을때 무조건씀. 이친구 없었으면 뇌룡 못잡았을듯.. 과금할 무조건 대장장이 팩을 사서 전용장비를 사자. 대장장이 팩을 사면 40레벨까지 올려줄 수있다. 이건 초반에 사면 살수록 이득이 된다.


-- 후반에 좋다고 느낀 캐릭--

나암 : 초반에는 비병을 루크나 엘윈 레온이 잡았는데, 후반에 갈수록 힘이 떨어져서 근거리 캐릭들은 비병을 때리다가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많다. 나암으로 비병을 패면 비병들이 녹는다. 사용처는 극성의 나라( 토르 비병들), 레이드(펜릴, 후긴무닌). 나는 초반에 나암에 조금 투자를 했다가, 60레벨 넘을때까지 나암한테 실망을 많이 했다가 70렙 이후에 나오는 컨텐츠를 하면서, 필수캐릭이라고 느꼈다.


탄빛 : 초반에는 텔포요원 정도로 사용했다. 루크가 워낙쎄고 멀리서 공격하고 쉐리 이동력도 좋다보니깐 탄빛으로는 텔포정도만 사용했다. 하지만 각성기를 배우고 난후에 텔포하고 나서 딜을 할 수 있으면서 부터, 쉽게 딜 포지션을 잡을 수 있어서 초 좋은 캐릭터로 변했다.


sp쉐리 : 쉐리는 sp를 빨리 만들 수록 이득이라고 본다. 1차때는 비슷비슷한데, 2차가 되는 순간 캐릭터 자체가 완전 쎄진다. 저랩때는 진격의 가호를 달고 살기하는데, sp쉐리는 그거 없어도 초강하다. 


-- 스킬을 잘 안읽어서 헤맷던 캐릭--

레딘 : 초반에는 반격딜이 워낙쎄기도 하고 스펙도 낮으니깐 막가져다 썼는데, 반격딜로 점점 죽지도 안고, 송기사님 영상의 공격력과 두배이상씩 차이가 났다. 왜그런가 해서 보니깐 신의수호에 방어+마방이 공격으로 전환되는게 있었다. 신의 수호가 켜졌을때 레딘의 공격력을 봤던거였다.


--부유의 성에서 파는 한정 템들--

달 모양(각성재료)이나 이상한 불덩이같은것들( 유대 재료) : 부유의성에서 이런것들을 한정적으로 살 경우가 생기는데, 무조건 사두는게 좋다. 이건 만랩을 달고도 얻을 만한곳이 적기도 해서, 부유의성에서 한정적으로 파는 것들은 지속적으로 만랩될때까지 사서 챙겨둬야한다. 69랩됐을때, 여러캐릭의 각성을 하려면 필요하다.


-- 토르를 만랩찍고 바로 얻을 수 있었던 이유--

나는 컨텐츠 열리면 바로바로 시도 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에 모든 재화를 바로바로 투자했고 미래를 크게 생각하지 않고 플레이를 했다. 그러다보니깐 캐릭 풀은 자연스럽게 넓어졌고 사용가능한 용병들도 많긴했다.

예를 들면 레이드 컨텐츠가 열리자마자, 레이드에 필요한 캐릭들 유대를 막올리고, 용병도 막올렸다. 주력 캐릭터에 대한 개념이 없긴했다. 뇌룡도 잡으려고 엘윈에다가 몰빵투자를 했다. 그런데 엘윈은 이동력이 안좋아서 시균에서 잘 쓰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키우니깐 토르가 열렸을때도 바로 들이 댓고 캐릭풀이 넓어서 바로 얻을 수 있긴 했다.


-- 캐릭풀을 넓게 키웠을 때의 문제점 --

초시공이나 레이드를 하다보면, 스펙싸움이라는 느낌의 전투가 있다. 초시공의 경우 적과 캐릭이 근접해서 나올때, 레이드의 경우 광역데미지가 들어올때. 이럴때는 캐릭터가 한번에 누워버린다. 비틀어서 깰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과금을 했던 패키지--

나는 매달 10만원씩 과금 상한선을 정했다. 엊그제 정리를 해보니깐 50만원을 썼다.

초반에만 살수있는 패키지들은 전부다 구입했다.

특권 3종 : 좋음.

크리스탈 패키지(7일) : 좋음.

대장장이 팩 : 엘윈과 쉐리는 초반에 무조건 사주는게 좋다. 오락기는 만랩을 달아도 수급하기도 어려우니깐, 과금을 할 경우 10만원 안쪽이라면 제일 먼저 고려해서 구입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클래스업 패키지(1만2천원) : 이건 초반 50랩때 레딘 중창병때 샀다. 챈에서 정보를 보다보면 여단 들어가면 여단포인트로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신섭이여서 여단포인트로도 클래스 업 재료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마지막클래스까지 업그레이드 할려면 일주일에 여단포를 1만점정도 얻을 수 있는 여단에 가입해야한다. 한캐릭만 클래스업을 올릴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이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일주일 정도는 더 밀리지 않았을까.. 후반의 일주일은 큰변화가 없지만 초반의 일주일은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패키지를 레이드 컨텐츠가 열리자마자 다른 캐릭이 필요할때 2번더 구매를 해서 사용했다.

스킨권 : 티아리스 많이 써서 북티아 사줬다...

영선권(2개) : 탄빛. 내가 시작할때 루크배너가 있어서 루크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었다. 그 다음에 정보를 알아보니깐 초반에는 빛댁을 사용하고 보젤은 이벤트를 하니깐 탄빛이 존엄이라는 글이 많았다. 그래서 뽑았다. 초반에는 좀 애매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각성기를 얻을 수록 존엄캐릭터가 됐다.

팟시르. 이건 보젤이 없어서 뽑기도 했다. 신섭이벤트 할꺼같기도 하고.. 보루리 베너가 금방올꺼같기도 하고.. 영선권 선택은 현재 컨텐츠를 진행해보고 막히는 구간이 뭔지를 보고 거기서 필요한 캐릭터를 뽑으면 좋다고 생각된다.

장선권(2개) : 재능의 상징, 초저녁의 별(조석). 재능의 상징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챈의 정보를 통해서 샀고 루크가 사용했다. 완전 만족중이다. 초저녁의 별은 챈에서 정보를 얻었을때 장선권은 악세사리가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악세사리는 얻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고. 협력전을 하면 대부분의 고인물들이 탄빛+조석을 쓰는데 그게 멋있어보였다. 이렇게 쓰지 않으면 엄청 허접한 캐릭터 느낌이 나서 조석을 샀다.


기타 사소한 과금들을 했지만 기억나는 것들만 적는다.


--키우면서 잘했다고 느끼는것--

컨텐츠가 열리면 무조건 바로 시도했다. 짧지만 한두대 먼저 때려보고 먼저 맞아보기도 하고, 준비를 해서 한다기보다 시도해보고 안되는것을 업그레이드 하는 형식으로 했다. 이렇게 해서 조금은 빠르게 재화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키우면서 안타까운 점--

한 캐릭에 대한 투자 없이 여러 개를 늘려가서면서 하니깐 시공이나 초시공을 미는데 동랩보다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여유분의 재화가 없어서 특정 상황이 왔을때, 그 재화를 모을때까지 꽤 기다리기도 했다.(갑자기 고뎀맵을 클리어 한다던지.. 새로운 좋은 무기가 생겼다던지..)

또 캐릭터 스킬을 안읽고 들이대는 편인데, 자세히 적당히 읽어보고 하는게 좋듯하다.


마지막으로 공략,정보를 써주신 분들과 송기사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당. 홀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