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나눠서 하기로 했는데 어쩌지 하다 내가 어제 그냥 앞부분 할까? 정도 말한담에

오늘 반나절 정도 써서 대본 초안 다씀 근데 같이 하는 발표자애가 한 2시간정도 나랑 같은 부분을 작성하고 있었음

톡방에서 대화흐름보고 이상한거 느껴서 걔한테 말했더니 ㅅㅂ 같은 부분이네?

걔한테 말했는데 다시 갈아엎는다고 하니까 괜히 미안하네.. 이거 내가 죄책감 가져야 되는 부분인가 일단 힘내라고 아아 한잔 

보내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