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으로 좋은 물건이 싸게 나와서 비가 왔지만 나갔다


거래처에 도착을 했는데 너무 빨리와서 잠깐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비가 오는데 우산도 없이 캐리어를 끌고 


다니길래 우산을 씌워주니 뭐라뭐라 이야기 하는데 외국인이더라


못알아듣는 제스처를 취하니 번역기를 돌려서 보여주는데 모텔이라고 뜨더라


'아 이여자 숙소를 찾는구나!'


다행히 시간도 남았고 근처에 모텔촌이 있어서 우산 씌워주면서 가까운 모텔에 데려다 줬다


감사하다고 고개를 꾸벅이는거 보면서 쿨하게 퇴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