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계 원로인 이선희가 '자기도 정산을 못 받았다'며

킹반인들 입장에선 이게 뭔 개짖는 소리인가 싶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생긴게 동안이라 그렇지
자그만치 1984년도에 데뷔한 화석임;;;

그리고 이 시절 음반업계가 어땠냐면

1. 조폭들이나 사이비 종교(신나라 레코드 생각하면 됨)애들이 음반사 대표로 앉아서

가수들 밤무대 굴리면서 돈 한푼 안 주고 있다가

마치 선심 쓰듯이 차 한대 사주고 집 해주고 '호혜'를 베푸는 인외마경에
(물론 음반사는 수십채 단위로 떼돈을 벌었을테고)

2. PD들도 가수들을 천민 취급 하면서

내가 너를 키웠으니 알아서 기어라라는 마인드로 군림하고 있었뜸;;;




사실상 저 시대 네임드이자 지금도 아지메들 기절하게 만드는

조용필도 밤무대 안 뛴다는 이유로 음반사가 좆밥 취급 하고

결국 10여년치 음원수익 중 단 한푼도 못 받았을 정도라서

이선희 정도 짬이면 (믿기지 않지만)'호혜'받던 그 시절 하드웨어라 보면 되고



이 관점에서 본다면
지금 문제 되는 후크 뭐시기 엔터라는 법인이





그래도 대표가 매니저 해줬다는 이유로

이거 보다는 아주 조금 더 낫게 이선희를 대했을 거라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