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황혼 시즌1 1번맵은 보스의 이동을 저지못할 경우


강력한 광역딜과 ㅈ같은 장판, 그리고 매턴 주는 디버프로 인해서


1번맵 같지 않은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던 맵임.


근데 보스의 이동을 못하게 막아버리고, 광역기 범위(직선 3줄)안에 캐릭 둘 이상 들어오지않는다면 광역을 쓰지않아


거의 아무것도 못하는 병신이 되버린다는 공략이 나오면서 조합만 갖추고 딜만 따라준다면 매우 쉬운맵으로 돌변함.



에마링크는 고유기 오라로 이동력을 저하시켜버리고


SP나암(당연히 우르 장착)은 공격시 이동력 저하를 걸어줌. 


그래서 이 둘이 있어야만 보스 이동력 0을 만들수있기 때문에 둘은 무조건 필수라고 볼수있음.



시시의 경우 범위도 3칸으로 넓고 6성 + 전장 기준으로 2턴 이후로는 


노쿨로 매턴 사용이 가능한 격려 때문에 사용한다고 보면됌.


보스가 거는 디버프가 있으면 받는 데미지도 늘어나고, 주는 데미지도 감소하는데, 


시시는 힐팡이 + 숲사제 조합으로 매턴 디버프를 3개가 해제가 가능하기때문임. 

(아마 보스가 매턴 디버프를 아군 전체에게 3개씩 걸어대는걸로 기억함)

그리고 시시의 보병용병으로 공격지휘를 아군에게 끼얹어서 소소하게 딜 보조도 가능함.



레이첼의 경우 단일딜과 에마링크의 회복 및 디버프 해제를 위해서 사용하는 캐릭이라고 보면됌. 


레이첼은 공격시 주변 3칸 아군의 회복과 디버프 해제가 가능한 캐릭이기 때문에 보스 옆에서 비비적대야하는 


에마링크의 회복과 디버프 해제를 매턴 해줄수있는 캐릭이라고 보면됌.


물론 당연한거지만 사팡이는 필수.



전에 레이첼 안키워서 대신할 캐릭으로 마리안델 어떻냐고 물어본 사람 있었는데 


마리안델이 레이첼을 대체하기 어려운게 일단 스택 쌓는 문제도 있고, 


가장 큰 문제는 마리안델은 고유기로 회복은 해줘도 디버프 해제를 못하기때문에 


디버프가 쌓인 에마링크가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생김. 



그리고 마지막 한자리는 사거리 3이상의 강한 단일딜이 가능한 법사캐릭이 좋은데 


루크레치아는 다른 맵을 위해서 아껴두는 편이 좋긴함.


그러면 남는 후보군이 운빨 타면 매턴 강력한 단일딜이 난사가 가능한 SP라나 정도가 남아버리긴함.



계약신은 프레이야가 짬처리하기도 좋고 마딜러 위주로 나오다보니 마딜을 보조해주기때문에 쓰기도 괜찮음.


소환해서 여차하면 몰려오는 주변 슬라임들 원컷으로 정리하기에도 좋고. 



여튼 제목에 언급한 4명의 캐릭은 황혼 시즌 1-1을 쉽게 깨기 위해선 거의 필수라고 봄.


그러면 주기적으로 소환되는 쫄몹 이외의 변수는 거의 없어지기때문에.. 결국 딜량승부가 됌.

(얼없자 슬라임이 주기적으로 소환되는데 이놈들이 죽으면 장판도 깔고, 특히 얼없자는 아군 법사계를 우선으로 노려오는데 

그 공격에 아군 캐릭이 안죽어야한다.)


대충 기억나는 황혼 시즌1-1 공략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