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와 알콩달콩했던, 나라를 잘 다스렸던 성군이었던 루인
얼굴에 자신감과 선량함이 묻어있엇지만

티아가 디하르트와 볼륜사실이란 걸 깨닫곤 그 둘을 효수시킨 후 폭군이 되어버렷다
눈에 초점이 없고 웃음기를 잃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