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서밋 오픈이라는 파국적인 이벤트가 어느덧 마무리 됐다.

첫 주 원더를 성공적으로 단 사람도 있고, 뭐 각자의 성적표는 다르겠지만 걍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적어볼까 함.


내가 쓴 박스는 대강 이럼. 로젠실이 좀 애매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1탱 1힐로 굴려봄.

근데 아즈사가 쓰면 쓸수록 별로인 느낌이라 담주엔 오보로를 넣고 굴려보든지 할 듯.

왠지 최단퇴 느낌이 나는데.. 내 골티 돌려내..


 1. 루크 스타트 빌드업


 지난 시즌부터 크게 안 바뀌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장덱 미러전이 되건 공장덱vs거북이덱의 구도가 되건 

크게 안바뀌는 현상임.


이제 와서 웃기기도 한건데 루크 1픽으로 승리를 챙겨가는 방식에 익숙해야 함.

가끔씩 웨탐을 푸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악세를 의심해서 다른 상태 이상 플랜을 같이 챙기자.(로스탐,쉐리의 기절 or 디버퍼)


2. 로스탐으로 인해 바뀐 입지의 캐릭들

 (희대의 썅년...히미코에게도 적수가 하나 늘어났다.)

  대체로 로스탐에 취약한 캐릭들(아즈사,히미코)등의 캐릭은 적건 많건 티어가 떨어졌다고 보면 되고,

로스탐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캐릭(루크,로시카,아챈,입실론)들은 그 위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보면 될 듯.

로스탐+로시카를 풀어준 순간 300초 동안 거리 재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


 3.  힐다 1픽의 날먹 가능성( 공장 구도전)


 공장 미러전에서 조금이라도 이득을 가져가려고 힐러 탱커를 극도로 줄이고 딜러로 줄였는데 힐다를 밴 하지 않는다?

보통 힐다 1픽을 챙기면 꽤나 편하게 밴픽 구도를 짜올 수 있는 경우가 더러 있었음.


보통 집정관 덱이 이에 많이 해당하고 알리시아+헬레나가 동시에 들어간 덱 역시 마찬가지임.(둘을 둘 다 충족하는 경우는 뭐..)


4. 꼴리는 대로 메기는 탱&힐, 딜러 티어표 (만나본 캐릭만 적음. 반박시 님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