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오면서 나락갔는데

이렇게된 몇가지 이유를 말하자면


1. 작화 개븅신됨. 3부 오면서 제일얘기가

많이나온게 작화였는데 작화보면서

진짜 지건마려울때많았음.  하나 예를들면

총의 손잡이를 손으로 감싸지게 그려야하는데

실제 그림은 손등에 총이 본드로붙여져있는것

그려놓음.  거기에 작가가 전투씬을 너무 못그림.

무슨 싸움인지 난잡에서 이해가 1도안감.

내 문제인가싶었지만 베댓에서도 나와같이 생각한 댓글들이 올라오더라.


2. 세계관만 존나 키워놓고 수습못해서

쩔쩔맴. 작가가 본인객관화가 안되지않았나싶음.

본인능력보다 너무크게 스케일잡다보니까

수습안되는거같음. 


3. 힘 벨런스 실패와 납득안가는 벨런스조정.

납득안간다는게 어떤거지 예를들자면

존나쌘놈 vs 약한놈들이 싸우는데

작가설정상 존나쌘놈이 코파면서 발가락으로

싸워도 약한놈들한테 이겨야하는게 맞지만

 작가입장에선 약한놈들쪽이 주인공친구들이라서 이겨야하니까

갑뿐싸 퀴즈게임으로 설정변경. 주인공친구들이

당연히 져야되는걸 퀴즈게임으로 쌘놈들

너프시켜서 지게만드는 뇌절을 시전함.


4. 떡밥존나뿌려놓고 회수못하는 작가의 능력.

이건 더지켜는봐야겠지만 회수다못할거같음.


5. 스토리 전개의 문제. 이거 쓰자면 좀 많이

길어질거같은데 간단하게 요약하면 작가가

너무 욕심부리는중. 많은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으려다보니까 너무 정신사납고 중구난방임.


6. 마지막으로 신의탑 빠들의 선넘는 디펜스.

알사람들 알겠지만 신의탑 팬층이 꽤 두꺼움. 그래서 그런가 극빠들이 많은상황. 그런 와중에 위에 같은 이유들로 충분히 비판받을만한 상황에서 조금의 비판글이 올라오면 극빠들이 달려와 "넌 웹툰 볼줄도 모름ㅂㅅ아", "작가의 큰뜻을 니가알겠냐 " 등등 극한의 디펜스와 모욕댓글이 올라오면서 큰싸움으로 번짐. 이런 눈살찌푸려지는 글들이 자주보이면서 신의탑 보기 싫어지는사람들도 많이생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