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공장은 2탱4힐에서 탱힐 하나씩 집어가고,

좋은 딜러 집는게 끝이였음

그걸로 서밋 시작해서 승리플랜은 천천히 배우면 되는거였지

거기서 이제 공장 저격덱 하나 잘짜면 나름 꿀도 빨수 있었고


요즘 공장은 (공장이라기도 애매하지만) 1탱1힐 내지는 1탱2힐이고,

거리싸움, 캐릭 교환비, 탱커의 상대적 가치 등을 다 알 거를 전제로 굴리는 덱임

일단 1픽에 탱 집으세요 하던 초창기랑은 분위기가 다르지...


거기다 황혼마부 추가되면서 각자 주력 신 선택에 따라서 로스터 색깔이 달라지고, 

덱 다양성이 많이 늘어남

이런 상황에서 어떤 캐릭터를 많이 쓰는지 그냥 통계를 나열은 할 수 있지만

위에 말한 지식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언제 뭘 집으세요 하는 공략은 쓸 수가 없음


공장덱 공략이 없어지는 건 그냥 공장덱이 흐려지는 시대의 흐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