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합니다...

너무 나도 드러운 빡방덱이라 키보드에 샷건 한발 날렸지만,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네요.

마지막 게임 한지 한 시간 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손이 부들 부들 떨리고 너무 분해 눈물이 나옵니다.


다른 분들은 저 같은 빡침을 경험하지 않길 바라며,

수차례 도전으로 얻은 놈의 정보를 공개하니

부디 랑챈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먼저 그놈의 이름은 가일이라 하며, 중섭인가 대만섭인가에선 규리?라고도 한다네요.

보다시피 근육 빵빵한 상남자지만, 생긴 겉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쪼잔한 녀석입니다.








원거리에선 이렇듯 무딜레이 장풍만 쓰다가

근접하면 롱다리 하단중k로 견제를 합니다.







그러다 점프하면 섬머솔트킥이란 필살기로 바로 격추시켜 버리는데

한 10번정도 당해보면, 체어샷 땡깁니다.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 주력인 신고로 응징 하려하는 데,

이상하게 매치가 되질않네요??

아마 겁먹고 몸 사리는 게 아닐까 하는데, 놈을 발견하면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