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내생각과 비슷하다 다만 내 기준에 소용녀는 너무 재미가 없어 말도 없고 ㅋㅋㅋ 나도 사조영웅전부터 시작한 케이스라 원래 보통 사조영웅전부터 본사람은 황용 젤 좋아한다고 하고 나도 그랬는데 자꾸 읽다보니깐 조민이 괜찮다 싶더라 뭐를 높게 치냐면 국적이든 가문이든 자기꺼 다 버리고 장무기 따라간걸 높게 평가해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3부작에 천룡팔부 소오강호 + 녹정기까지 읽으면 대충 다 읽은거긴함 난 연성결 설산비호 비호외전 협객행까지 읽었다 내가 무협소설은 김용꺼만 봐서 이 양반껀 외우다시피함 김용 그 양반은 천룡팔부를 젤 잘썻다 생각하는거 같던데 갠적으로는 의천도룡기나 소오강호도 괜찮다 생각함 한 50년전에 만든 소설인데 주지약이나 악불군같은 캐릭터는 진짜 신화창조급이라 생각해 페이크여주랑 진악당 그리고 젤 좋아하는 남주는 양과고 여주는 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