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겐부르그의 왕녀. 뜨거운 첫사랑이 화살표를 엇나가 마주한 곳은 크루거의 ntr. 뜨거웠던 겨울이었다.

한 사내의 복제품. 야욕과 심연이 꽈리를 틀었으나 한 여자의 품에 안기곤 한낱 소년이 되었다. 그렇게 로젠실의 부드러운 키잡에 삼켜진다. 돌고돌아 애타게 찾던 봄, 차가운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