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에는 여단원들이 몰려서 갔는데..(옮기기 전 여단이 좋았는데 여단장분도 일이 있어서였는지 잠수 타버리셔서... 진짜 6-7명 정도가 아쉬워하면서 옮겨가기로 결심함..) 당시에는 순위 신경 안쓰고 즐기면서 한다 했음.
근데 막상 하면서 이 악물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여론이 생기면서 여단 정책을 바꿈. (솔직히 이랬으면 난 안갔음)
결국 난 빠져나오고 현 여단에 속해있고.. 그때보다 적극 소통함.
그 여단은 지금 나락행 중임.
즐길거면 즐기고 말거면 말고.. 이걸 초기에 확고하게 잡지 못한거면.. 나중에 열심히 해야겠는데? 하고 못 하는 사람 쳐내는 것도 난 좋지 않게 보는 편임...
그럼 킹쩔수 없지.. 난 뒤통수 맞은듯하게 당한적이 있어서..
지금 그 여단 순위 보면서 속으로 고소미 먹고 있음...
진짜.. 괜찮은 분들만 모여서 간건데.. 한분은 랑국지 안한다고 꼽줘서 나가셨고.. 나도 거기서 부정적인 감정 쌓다가
결국 콕콕 건드리길래 내 탓이오 하고 나옴 (나오는거 각잡고 있긴했는데... 같이 간분들께 미안해서 나간다고 섣불리 말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