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가장 하기 꼬울 때가 애정캐 못 쓸 때고

최소한 나는 랑모를 캐릭터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이 게임 처음 했을 때 첫 쓰알이 틀레스 / 틀코 배너에서 둘이 쌍쓰알로 나왔을 때였고 그 이후로 계속 얘네들 쓰고 있는데...

지금도 보젤 안 쓰고 틀코만 쓰고 있고 백룡 70레벨도 틀코 단일 마딜로 써서 깼음.

틀레스? 지금 네온 네윈 틀레스 중 하나만 쓰라고 하면 틀레스 쓴다.

그렌실도 그냥 틀레스 광 2번 칠려고 전략 초절로 쓰고 있을 뿐이고.


이 게임 처음 접었을 때도 틀레스 틀코로 게임이 안 뚫릴 때였고.


티아리스 5성으로 오랫동안 썼던 것도 원작의 티아리스를 별로 안 좋아했기 때문... 

였다가 5성으로 머리빠지다가 6성되고 탈모 치료하면서 역시 확률캐는 100%가 제일임을 다시 깨달았지만...


뭐 결론은 애정캐가 있으면 그 애정캐에 맞춰 덱을 짜는 거고

성능충이다라고 하면 미래시보고 하는 거고

성능충이긴 한데 적당히 즐겁게 하고 싶다라면 고인물 보편 추천을 따라가는 거지


그래서 결론은 틀레스 틀코 지금도 쓰고 있다고.

PVP에서도 쓴다고.

앞으로도 쓸 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