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랑챈에서 창세기전 글 많이 보이길래 


창세기전 모르시는 분은 


대충~ 창세기전은 이러한 게임이다라는거 보면 


될것같음  (저도 게임은 했지만 스토리 잘 몰라서 복습했음)










(베라모드)



창세기전에는 다양한 주인공이 있지만 


단 한명을 뽑으라고한다면  베라모드라는 인물이 진정한 주인공임 


이 베라모드에 대해 알아자면 


아르케력  23만 7652년 


거대 블랙홀로 몇십년안에 멸망을 앞둔 


안타리아 구상성단 (15만개의 항성계가 있고 200억 인류가 사는곳)의 모든 인류를 구하기 위해 



베라모드는 "오딧세이"라는 우주선 타고  블랙홀을 통해  170만년전  과거로 아르케 행성으로 가서 



( 일단 대부분의 인류는 멸망사실을 모르고 있고 오딧세이호도 표면적으로는 외부성단 탐사가 목적임 )


행성 에 사람들 환생시키고 


(  200억 인류 모두 구하는건 불가능해서 아르케호 출발하는순간 사람들 


자신이 사는 100억이 넘는 인구가 사는 아르케 행성 자체를  파괴시키고 그들의 영혼을 데리고가서 환생시킴)


다시 아르케력  23만년까지 도달해 


160만년전으로 아르케로 돌아오는걸 할수있도록  오차 범위를 최대한줄여  "무한" 반복할수있도록 유도중임 


(게임에서도 사실상 얼마나 많이 반복한지 알수도 없을만큼 


무한하게 순환중이라는 걸 곳곳에 암시함)




(끝이없는 뫼비우스 순환구조) 


어? 근데 저걸 반복하는 과정에서 


멸망할 방법을 찾지 못했냐? 할텐데.. 


사실  항성계 멸망에서 끝나는게 아닌 


우주 전체가 붕괴해버리는 "정해진" 시스템이기때문에 


베라모드도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걸  반복 할수  바께 없었던 것 


( 이러한 설정떄문에 스토리 빵꾸나는곳이 많긴함)


그리고 이 베라모드가 무한 반복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아는 창세기전의 우주는 "하나"의 우주가 


아닌 "다중" 우주가 생성되고 


다양한 우주로 분리되었음에도 아직 "우주멸망" 그 자체는



 막지 못하는 상황이이라 최신작인 4에서는 우주멸망을 막기위해 


다중우주의 시간선을 관리하며 뫼비우스 우주를 만들어가는 "단체"가 있었음 


(즉 게임으로  출시한 창세기전 시리즈도 창세기전 세계관 다중우주의 하나의 이야기일뿐임)



좀 복잡하긴한데 최종적으로 다시한 한번  요약 해보면


1.베라모드는 우주의 멸망을 막을 방법을 찾기위해

과거 <->현재를 오가는 뫼비우스 우주론을 통해

영원한 업보를 반복중이다.


2.위 업보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세계는 다양한 다중우주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창세기전 게임 스토리도 그중 하나일뿐이다.


3.다양한 우주로 분리되었음에도 아직 "우주멸망" 그 자체는 막지 못하는 상황이이라

최신작인 4에서는 우주멸망을 막기위해 다중우주의 시간선을 관리하며

뫼비우스 우주를 만들어가는 "단체"가 있다.


라고 보면 됨 


창세기전 모바일 과  스위치판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게임하면서 


어? 이거 내가 알던 창세기전이 아닌데 X 


아~ 창세기전 다중우주세계관 이야기중 하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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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랑그릿사2 만한 스토리 찾기힘들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