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철조망 세우기 전이었는데,심야에 양복입고 술취한 젊은 친구가 자기 바람쐬는 거라고 넘어가있더라.


옆에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이 빨리 돌아오라고 뭐 그러고있고.


그래서 경찰 부르려니까 날 보고 부르면 뛰어내릴거라고 혀 꼬부라진 소리로 그러길래..알겠다고 하고 10m쯤 떨어진 후 112 부름.


112금방오더라. 경찰차 타고 어딘가로 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집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