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 아니라 그냥 옥패를 가져다가 

모바일 포팅한 수준인데 덕분에 장단점도 똑같음


음악 : 원작이 브금 맛집인데 그거 다 긁어와서 똑같이 개지림

전투 : 8명인데 실제론 앞열에서 4명으로 싸우다 자리 바꾸는 식이라 원작이랑 똑같음

        브레이크 걸고 여러번 모아서 때리는 것도 개똑같음;

스토리 : 원작도 은근히 똥냄시 났는데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 되는

           모바일도 초반부부터 은근한 배변패드향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중 ㅎ

한글화 / 더빙 : 왕이식 조선족 번역 생각하면 완전 감사할 정도로 로컬라이징 빡세게 했고

                    더빙도 거진 다 되어 있어서 RPG장르 필수요소는 탄탄하다 볼 수 있겠뜸






결국 하면서 아래와 같이 양가적인 감정이 드는데

1. 옥토패스 트래블러를 새로운 스토리로 모바일 플레이를 할 수 있다니 편의성 개 미쳤네 아거;

2. 근데 이럴거면 걍 스위치 켜서 큰 회면으로 옥패 돌리지 왜 좆만한 액정이랑 패드로 하지?



이게 둘 중 어떻게 다가오냐에 따라 유저 개개인이 내놓는 결론이 달라질 걸로 보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