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지 혼자 중알중얼대는 여자가 있음

자기는 xxx(연예인) 부인인데 자기버리고 바람 폈다는둥 지혼자 울다 웃고 소리지름 지나가다 못 마땅했던 아재가 닥치라니깐 추행당했다고 경찰부르고 난리남 고소한다느니 내가 누군줄 아느냐 그러는데

이쯤대면 얽힌 연예인이 불쌍함 한 30년전 유명했던 사람이라 픽도 옛날 픽


점심먹는데 웬 할배가 뭔 음식값이 만원이냐 다 먹어놓고 사장나와라

칼로 찔러죽여버린다고 난동부려서 경찰뜸


저녁에 수액맞고 마감하러 가게에 복귀했는데 옆 반찬가게에서 아재가 직원 아지매한테 동전 헤드샷 날림 

사유: 지저분한 동전 줬다고 기분이 나쁘시다고함 그러다 직원 남편되시는분랑 주먹다짐해서 말리느라 경찰뜸


놀랍게도 오늘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다

무서운 동네야...

동네 경찰 화이팅.. 극한직업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