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망과 알파, 베타와 오렌지가 유심히 사령관을 지켜본 결과...


수면을 취하지 않고 정확히 38시간 51분을 일 하는 데에만 몰두한 사령관에게 과로 의심이라는 이유로 페어리가 전담하고 있는 의무 파트에 넘겨버리게 되었고


마찬가지로 알파가 최종 작성한 보고서를 보자마자 레아는 경악하면서 절대 휴식과 안정을 의사 권한으로 내려버린 후 병실로 옮기는 모습을 보고 싶다 


간호 역할인 리제와 티타니아, 보다 의료 지식이 많은 수석 간호사 다프네가 병실에 들어온 그의 상태를 확인 하기 위해 검사를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무런 이상 증상이 없는 것을 보고 싶다.


그래도 절대 안정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무조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서 자는 것을 요청했고, 숨겨둔 휴대전화와 패널을 모두 빼앗긴 채 침대에 사령관과 같이 눕는 리제, 티타니아, 다프네를 보고 싶다


수면 치료 방법 중 하나라면서 따듯한 여자 둘과 차가운 여자 하나가 같이 붙어 있으면 치료 효과가 좋아진다는 다프네의 이상하지만 묘하게 설득력이 있는 설명에 납득 당해버린 사령관은 인정하면서 같이 침대에 누워버린 후 그대로 스르륵 잠에 빠져버린 모습을 보고 싶다


그렇게 치료가 마무리 되는 듯 했었으나, 수면 중에 당연히 일어나는 생리 현상을 보고선 간호사들은 그의 빼지 못한 자지의 정액과 성욕을 풀어주기 위해 스스로 수면 마취가 되어버린 사령관의 옷을 벗기곤 그대로 허리와 혀, 손을 비롯한 모든 곳을 사용해가면서 그의 피로와 욕구를 풀어주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 모습을 상태를 살피기 위해 잠시 병실 안으로 들어온 레아도 마찬가지로 빤히 바라보다 더욱 피로를 풀어야 한다는 의사 소견으로 침대 옆에서 반 즈음 기절한 채로 뻗어있는 자매들을 뒤로 한 채 '의료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상하게 피로가 조금 쌓여버린 채로 잠에서 깨어난 사령관이 본 모습은 머리카락, 입과 혀, 가슴, 손, 허리, 보지를 비롯한 몸의 대부분이 정액으로 칠해져 버린 개 꼴리는 페어리 자매들의 모습이었고 그래도 치료는 받았으니 옷을 집어 들고 가려는 순간


"주인님.. 아직.. 치료는 끝나지 않으셨다구요..?"


"레아 언니의 말이 맞아요.. 아직.. 치료가 필요하신 상태에요.."


"주인님.. 방금.. 병실의 문을 잠궜답니다..? 주인님은 아직.. 후후.. 치료가 필요하니까요.."


"너.. 땀을 꽤 많이 흘렸네.. 병실이 더운 것 같으니.. 여왕의 곁으로 와.."


"저.. 저기 얘들아..? 나 이제 자다 일어났으니까.. 이제 괜찮지 않을까? 응?"


"무슨 소리세요.. 이틀 동안 주무시지 않다 이제 조금 주무셨었는데.."


"조금 더.. 수면 치료가 필요하세요.. 주인님의 건강을 위해서니.."


"조금만 더... 여기 계셔서 치료를 받아주실거죠..?"


"그러니.. 이리로.. 우리의 곁으로.."


그리고...


"언니들.. 언제 오는 걸까..? 오늘은 도와주시기로 약속 했었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아쿠아. 언니들도 바쁘신 것 같으니까."


"...웅."


정원과 농장에서 묵묵히 자매들을 기다리는 착한 드리아드와 아쿠아도 보고 싶다.


아무튼 누가 이런 창작물 안 만들어 와주냐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