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주임교수인데 강의력 ㅆ망에 그나마도 심심하면 다른 사람 불러다 특강 때리고

특강에서 시험문제 쳐 내는데 그 와중에 시험을 안 봐도 되는 인턴하고 인턴 후기 내는 강의, 졸업논문 쓰는 강의  뭐 이런 거에서 기말고사 보고 있음  그래서 학부에서는 평가가 아주 미쳐돌아가는 인간 있는데



어쩌다보니 프로젝트 하면서 3명 팀이서 그 교수님한테 계속 지원을 받게 되어서 ㅈ됐다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만나니까 프로젝트 소개도 많이 해주고 커넥션 ㅈㄴ 많고 세미나 같은 거 학부생보고 주최해보라고 교수, 공무원들 죄다 연락해서 불러주고 고오급 인턴자리까지 꼽아줌



그냥 학부 교육에만 ㅈㄴ 관심이 없는 거였음

개인적으로 알게 되면 석사, 박사생 대하듯이 일거리 줘서 빡세긴 한데 학부생 수준에서 절대 못해볼 것들 다 해볼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