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여제의 사냥개가 아닌 네 암캐니깐 네 맘대로 해도 돼..."

그 말이 나의 가학심을 자극한걸까, 나도 모르게 오른손을 들어 장화의 뺨을 살짝 쳐봤다.

"더 쌔게 해도 돼.."

"아니면 목을 졸라도 되고.."

라고 말하며 내 손목을 잡아 자기 목으로 끌고가는 장화.

확실히 이년은 제정신이 아니다. 위험한 년이다. 엮이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다. 지금도 이렇게 몸을 섞고있지 않은가.

개미지옥 같은 년이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없는 년.

남자를 자기와 같은 레벨까지 끌어내리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년.

자기랑 같은 망가진 남자가 아니면 사랑할수 없는 년.

하지만 위에서도 적었듯 이미 늦었기에 나는 그녀와 같이 타락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녀에 목에 감긴 내 손에 힘을 살짝 줘본다

"더 쌔게..."

손에 힘을 좀 더 준다. 그녀의 호흡이 조금 가빠진다.

힘을 좀 더 줘본다. 그녀의 호흡이 조금 더 가빠졌다.

"ㄷ..ㅓ.. 쌔,게...."

"미친년..."

그녀를 매도하며 손에 힘을 좀 더 준다. 지금은 거의 목을 조르는 수준이다.

그녀의 눈동자가 점점 위로 올라간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라곤 바람 빠지는소리와 거걱대는 소리밖에는 없다.

여기서 더 힘을 줘보면 어떻게 될까? 이미 나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녀의 눈동자가 이러다 두개골 안쪽까지 볼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올라갔다.

입에서는 슬슬 게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뇌로 가는 피와 산소가 부족해져 그녀는 바보가 되어간다. 그녀의 뇌가 점점 쾌락에 녹아간다.  

숨이 가빠질수록 더 조여오는 그녀의 보지로 알수있었다.


이러다 진짜 바이오로이드 하나 잡겠구나 라는 생각이 퍼뜩 들어 그녀의 목에서 손을 땠다.

갑작스레 폐에 들어오는 공기에 정신을 차린 장화. 그녀의 얼굴은 이미 눈물 콧물 침 범벅이었다.

그런 분비물 범벅인 얼굴로 정신이 들자 가장 먼저 한다는 말이

"내 목에.. 손자국.. 남아있어?" 였다. 대단한 년이다 진짜.

너무나도 당연한 질문이다. 장화 본인도 답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내 입으로 직접 말해주는게 듣고싶은 거겠지. 그게 무슨 주종관계 선언이라도 되는것마냥.

아주 진하게 남아있다고 대답해주니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이제 이 손자국이 내 개목걸이야... 절대 풀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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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감이 올라오자 나는 장화에게 내가 사정할때 나를 있는 힘껏 안아달라고 말했다.

장화는 신음소리밖에 못냈지만 아마 알아 들었다는 뜻이겠지.

그 말을 하고 얼마 안가 나는 장화를 으스러뜨릴정도로 쌔게 껴안으며 사정했다.

내가 말해둔것도 있고 이에 질세라 장화도 나를 있는 힘껏 끌어안았다.

서로 얼마나 강하게 끌어안았는지 밀착된 나와 장화 사이에는 종이 한장 들어갈 틈도 없는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서로의 몸에 느껴지는 압박감을 느끼며 우리의 뇌는 쾌락에 완전히 녹아버렸다.

내 인생 가장 길고 기분 좋은 사정이었다. 정확히 셀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아마 20초정도로 생각한다

그게 가능하냐고 묻지는 마라, 뇌가 녹아버렸다고 했으니 아래쪽 뭔가의 제어기능 하나가 망가졌나보지.

주인닮아 자궁도 독점욕이 강한것일까, 20초간 쉬지않고 꿀럭꿀럭 나오는 내 정액을 장화 이년의 자궁은 전부 꿀꺽꿀꺽 삼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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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침대 뒹굴거리다 떠오른 야한생각을 길게 썼을뿐인 글

기승전결에서 기랑 결이 없는 글

왜 술먹은 다음날 아침에는 야한생각이 잘들까

장화는 가학섹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