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 출처: https://arca.live/b/lastorigin/101304992

저번화: https://arca.live/b/lastorigin/10185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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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가 없었다. 비록 장화만큼은 아니지만 태닝의 퀵카멜이 내 자지 위에서 허리를 무자비하게 휘두르는 것은.

게다가 구릿빛 피부와 다르게 브래지어 라인과 팬티라인까지 이어지는 하얀 피부는 나의 시각을 자극했다.


"어때? 흐읏... 흐윽... 나 개 천박하지♡"


"저렇게 좋아할 거면서 진짜 왜 저랬대."


"...시끄러워. 하읏... 흐읏...그나저나, 몇 번이나 쌌으면서 딱딱하고 단단한 건 대체 뭐야 김라붕?"


사실 정말 죽을 노릇이었다. 태어나서 몇 번이고 싸본 적은 정말 없었으니까. 금방이라도 탈진할 것만 같았다. 뻐근한 허리, 하지만 사정 없이 내 귀두에 감기는 그녀의 질척한 질벽은 황홀했다.


"...어머. 라붕이 지쳤나 봐. 나랑 할 땐 완전 다 뻗는 거 아냐? 적당히 하고 나와 퀵카멜."




"흐읏... 하아... 무슨... 소리야. 먼저 좆 넣은 사람이 임자지."


그러면서도 퀵카멜은 내 정액을 마치 쥐어짜듯 질을 수축시켰다. 나는 가쁜 숨을 쉬며 어설프게 허리를 흔들었다.


"...김라붕 정력은 진짜 뭐 어떻게 된 거야... 진짜 대단하다."


"그래서... 싫어? 장화야?"


"누가 싫다 했냐? 이번엔 제대로 내 보지에 넣어보고 싶어서 그렇지."


"야. 꺼져. 난 아직 넣어보지도 못했거든?"


"누가 뭐래냐? 아... 근데 너 같이 껌딱지 가슴으로 라붕이가 꼴리긴 할까?"


그 말에 천아는 하얀 눈썹을 찡그리더니 이내 낮은 어조로 말했다.


"너랑 퀵카멜이랑 보련이 무식하게 큰 거고. 난 딱 적당하거든?"


"자... 우리 라붕이... 자꾸 내 가슴만 쳐다보는데... 이거 먹을래...?"


퀵카멜의 탐스럽고 커다란 가슴을 보던 중, 그녀는 천천히 내 옆으로 눕더니 이내 분홍 유듀를 내 입에 물려주었다.

아이처럼 퀵카멜의 가슴을 빨았다. 하지만 나는 그녀가 가슴을 물려주었기에 그녀의 보지에 낀 내 자지를 허리로 흔들어야 했다.


"하핫♡ 역시 남자들은 이거에 환장한다니... 으흑... 아흣♡"


"... 저게 진짜 가능한 자세야?"


나는 퀵카멜의 가슴을 빨면서 동시에 허리를 흔들었다. 그야말로 야동에서나 보던 옆치기 자세.


"나도... 다음에 저 자세 해봐야겠다... 개 꼴려 미친...♡"


"추릅... 츕... 하읍... 으읍..."


"...하아... 가슴... 진짜 좋아해... 아아... 이 세운 거 봐아... 흐읏... 아흣!"


덕분에 내 피스톤질엔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나는 혀로 정성스레 애무하면서도 이내 가슴을 혀로 핥다 그녀의 민둥한 겨드랑이로 혀를 옮겼다.


"야... 야... 기, 김라붕! 거... 거긴 더러... 으윽♡ 야 할... 핥지 마 거긴... 아앙♡"


나는 퀵카멜의 가슴과 이어지는 겨드랑이를 혀로 핥았다. 그녀의 상체는 내 침으로 범벅이 되었다.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애무에 퀵카멜은 결국 조수를 내뿜었다.



"... 히으극... 으그극읏?! 나... 키스... 키스 해줘어..."


"츄르릅... 츕... 아읏... 나... 나온다!"


나는 그리고 차마 통보하기도 전에 내 정액을 모두 퀵카멜의 질벽에 뿌려버렸다. 퀵카멜의 키스에 결국 참지 못하고 그녀의 안에 모두 지려버렸다.



"아흣... 아아... 흐그윽...♡"


퐁, 그대로 자지를 빼자 퀵카멜의 질구에는 내 정액이 줄줄 흘렀다. 그대로 가쁜 숨을 내뱉으며 그녀가 숨을 헐떡거리는 그 순간, 채 가라앉지 않은 내 자지를 보던 천아가 다가왔다.


"야. 김라붕."


"네... 네엣...?"


"...너 내가 옷 거의 다 벗고 기다리는 추워서 덜덜 떤 거 보여?"


"죄... 죄송..."


"그러니까 쉬지 말고 계속해♡"


그렇게 말하던 천아는 흐물거리던 내 자지를 그대로 자신의 보지 안으로 밀어넣었다. 역시나 피가 터지는 느낌과 함께 천아의 눈썹이 찡그려졌다.


"아앗... 그... 급하게 넣었나? 아파..."


"천아... 완전 몸 달아올랐나 봐?"


보련이 손가락에 가버린 년이... 풉."


"어쨌든 천아. 첫 자지 맛은 어때?"


퀵카멜의 질문에 천아는 자신의 안에 가득 들어온 내 자지를 보다 부끄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모... 몰라... 그냥, 엄청나게 큰... 게... 내 안에... 으으 추운데... 엣취... 나 혼자 너무 기다..."


몸을 덜덜 떨던 천아의 모습에 나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녀의 가녀린 몸을 꼭 끌어안아주었다.


"...야. 김라붕. 너 뭐... 뭐하는... 아앗... 따뜻... 하윽?!"


천아를 최대한 끌어안은 뒤, 나는 달아오른 몸으로 천아의 몸을 비볐다. 처음엔 당황스러워하던 그녀는 점차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따뜻... 하앙... 흐읏...♡ 이거 뭐야... 뭔데? 나... 이런 건 처음... 흐으극...♡"



천아가 그야말로 내게 안겨 밀착 교배를 당하는 모습이었다.


"...와. 김라붕 저새끼 동정 맞아? 다들 좋아하는 모먼트만 딱 캐치하네...?"


"이야... 김라붕... 진짜 너 우리 평생 딜도 해야겠다. 안 되겠어♡"


"저 말 들으니까 라붕이 기분 좋은가 보다. 천아 껴안고 허리 흔드는 거 봐."


"하읏... 으읏♡ 김라붕... 갑자기 너무 깊게 왜 찌르는... 아응... 가슴 혀로 자꾸 핥지... 히으극♡ 따뜻해... 품이...♡"


조금 차갑던 천아의 몸은 내 땀과 체온에 의해 점차 따뜻하게 데워가고 있었다. 점차 그녀의 질 안은 질퍽해졌다.

쯔북거리던 그녀의 보지에 점차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그 도도하고 유들거리는 천아의 표정이 점차 무너지고, 그녀는 신음을 지르며 나를 꼭 끌어안았다.


"하앙... 으읏...♡ 뜨거... 내 보지 안도... 몸도... 아앗... 아흣... 이거 뭐야... 김라...붕... 수, 순 반칙...히읏♡"



천아는 이내 한 번 가듯 조수를 뿜었다. 어느새 땀이 흥건한 천아의 피부를 혀로 핥자 기분 좋은 달큰함이 느껴졌다.



"누나는... 땀도 달아요..."


".. 야앗... 그말 하지 마앗... 흐읏! 야... 사... 살살! 흐으극... 아흣..."


"와... 천아... 너 그런 표정 지을 줄도 아는구나?"


"아아... 도도한 천아가 라붕이 자지에 흐느끼는 거 알면 남자애들 슬퍼서 어쩌냐?"


"뭐래~ 억울하면 라붕이처럼 귀엽고 섹스 잘 하던가."


세 여자에게 완전 나는 리얼돌 취급을 받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내 품 안에서 더운 김을 뿜으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온몸이 달아올랐다.

허우적거리던 천아는 결국 고개를 틀어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곤 혀를 넣었다. 스플릿 텅만의 오묘한 감촉, 그리고 피어싱은 내 혀를 유혹했다.


"츄릅... 하으... 츕... 어때? 나 키스... 하윽... 으읏... 잘하지♡"


"누나... 나 미치겠어요... 또... 또오... 나올 것 같아..."


"나 오늘은 위험한 날이라...흐읏... 안에는 안 돼."


"아... 라붕이 아깝네... 천아 안에 쌀 기회였는데..."


확실히 좀 아쉽긴했다. 나는 결국 천아의 보지에서 자지를 뺐다. 그리고 질외사정을 하려는 순간 천아는 자신의 얼굴을 내 자지에 들이대곤 혀로 핥았다.


"...어서 내 얼굴에 따뜻한 걸 부워 봐♡ 하아..."



그렇게 유혹하는 천아가 너무 도발적이었기에 나는 결국 그녀의 얼굴에 최후의 사정을 했다.

도도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새하얀 얼굴 피부에 내 끈적한 정액이 튀었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내게 말했다.


"...수고했어. 김라... 아니. 핫팩♡"


그리고 나는 모든 기가 빨린 듯 화장실 바닥에 누워버렸다. 그리고 내 눈 앞에는 나체의 네 일진들이 날 보며 말했다.

"오늘부터 너 우리 전용 자지야. 알았어?"


계속해서 나와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말 같았다.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알겠어요... 누나들..."


*


그날 하루를 아예 네 여자들과 질펀한 정사를 보낸 후의 며칠 뒤였다.



"야. 김라붕. 뒤지고 싶냐?'

"그... 그게 금태양. 미, 미안해."


여느 때와 같이 남자 일진들한테 괜히 한 소리를 듣고 있던 그때였다.


"라붕쓰, 하이~ 뭐해 여기서?"



네 누나들이 나를 보곤 다가왔다. 별안간 등장한 오르카고교의 네 여자들은 금태양을 보곤 말했다.


"뭐해 너? 우리 귀염둥이 라붕이 건드는 거?"


"얼굴도 어릴 때 어디 쳐 꼬라박힌 것 같이 생긴 새끼가... 뒤지고 싶냐?"


"아뇨 장화 선배... 보련 선배...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니면 뭔데 우리 라붕쓰 데리고 지랄하는 중?"


"이제 끝내려 했어요. 별 얘기는 아니고..."


"별 얘기 아니면 꺼져. 우리 라붕이 데리고 어디 좀 가야 하니까."


"아... 그게... 아... 천아 선배... 그게 잠깐만요. 가, 갑자기 라붕이한테 왜 잘 대해주세요?"


금태양이 필요 이상의 면박을 듣자 당황스러워 얼떨떨해하는 모습에 네 여자들은 일제히 그를 노려보며 말했다.


"웃을 때 말 들어. 개씨발 좆같이 빻은 양아치새끼야, 우리 좋은 시간 방해말고 꺼지라고."


"...죄송합니다. 선배님들!"


결국 금태양은 자리를 황급히 피했다. 나도 무서워 눈을 깔곤 아무런 말도 못하는 그때였다.

보련이 먼저 내 어깨에 팔짱을 끼곤 내게 검지와 중지로 낀 무언가를 보여줬다. 다름 아닌 콘돔이었다.


"어때. 나 엄청 철저하지♡ 오늘 라붕이 털 자란 거 좀 손질해주고... 풀케어 서비스도 시켜줄까?"


"각오해라? 오늘 나 한 번 싸는 걸론 안 끝낸다?"


"빈수레가 요란하다던데... 내가 마지막까지 개 따먹을 건데?"


"뭐래 허접들이~ 라붕이는 이 누나 보지가 제일 맛있데~"


"오늘은... 어떤 누나한테 먼저 자지 보여줄래?"


나를 보며 네 여자들이 홍조를 띄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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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섹스하는 글을 이렇게 길게 쓰는 건지 모르겟네...

그냥 떡글 던진 건데 내 글로 그림 그려준 게 뭔가 신기해서... 최대한 완결을 내보기로 함.

재미없는 떡글 읽어줘서 고맙다 라부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