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뭐 걍 죽으면 죽는갑다 하면서 지내는데, 하필 수호놈 성격이 쫄리면 입꾹닫이라 그런 것도 큰 듯

우울챈 시작임 한두번겪나~

5년간 온갖 지랄 염병 다 겪어본놈들만 남아서 ptsd 환자들이 수두룩함

감정 변화도 큼
근데 100 ~ -200 처럼 감정의 아래쪽 한계가 더 큰듯

감정폭이 좀 널뛰니까

늙고병든라부이

학대당하고 버려진 유기견들이 사람만 봐도 자지러지게 비명지르는 거랑 똑같음ㅇㅇ

전 주인이 맨날 패던 강아지인데 사람들이 손 올리면 좋아하겠냐고 흑흑

하도 갈려서 지금 수호인지도 모르겠고 바껴도 올게 왔구나싶긴함

하도 당한게 많아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