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만 해도 의심이었고 중순 넘어갈 때부턴 공지 나오기도 전이지만 확신 했었고 마지막 공지 때는 그나마 미련 남았는데 확실히 끝내준다고 하니 이제 와선 덤덤하다 


그냥 라오 붙잡고 머리 싸맨 개발자들에 고생했단 말 해주고 싶다

운영에 대한 부정적 말도 사측에서 이 겜을 무슨 취급하는지 안 지금에 와서야 할 이유가 없었단 걸 알겠다


당장 서비스 종료 공지가 나올 거 같진 않겠다만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더 나아갈 길이 안보이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패치 하더라도 내가 알던 라오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이겠지


어쩌면 2년 전에 끝났을 것들이 참 오래 곁에 있어줬단 거에 감사해야지

이제 앨범 속에서 같이 지내자 참 징하고 장했다 우리 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