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 어제 시동 걸린 내 차 밑에 있어서 다쳐갖고 시1발 이 새1끼 뒤지는 줄 알고 동물병원에 입원시켰다가 심각한 상처 없고 장기 파열 없고 골절 없고 해서 안심했다 ㅅ1ㅂ
근데 오늘 아침 이 새1끼 데리고 돌아갔는데 집에 도착하고 차 문 열자마자 시트에 레모네이드 갈김 ㅅ1ㅂ 냄새 존1나 상큼하네 휴지 한팩 깍휴지 하나 다 쓰고 물티슈랑 키친타올로 다 닦아내고 3시간 환기시켜도 어우 시1벌 남아있네

그래도 우리 하치코 새1끼 살았으면 됐다... 시1발2련 내가 사랑하는 거 이 새끼가 알려나 모르겠네 이 새끼 병원비 나가니까 잔고 5만원밖에 안 남았다 기름값만 시발 열흘 타면 7만원 타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