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ㅋㅋ
둘다 병신인데 전공분야가 다른 병신

그때도 힘들었다라고 얘기 할 수 있지만 지금에 비하면 꽃길이라고 생각해서 붙인 말이긴함...
근데 그것과 별개로 자꾸 이상한거 하지말라고 유저들이 성토하는데 지 혼자 게임 부숴버렸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병신 같은거임. 수호나 주씨나 도토리 키재기는 맞는데 주씨가 딸피 만들정도로 극딜을 때려박고
수호는 막타만 쳤다고 봐서

주씨 밸패가 이수호보다 더 빈도가 많다라는건 동의할 수 없는게. 주씨 임기기간이 더 길지만 달에 한번 확정 밸패 판을 깔아둔건 요피디부터라서 주씨의 밸패는 생각보다 그 빈도가 자주 있는 편도 아니였고 그 마저도 상상도 못할만큼 많은 빈도로 똥볼을 찼음.
반면에 이수호는 요피디 떠나고 시간이 꽤 지나서 요피디 영향력이 거의 없을때 자체적인 밸패로 만든 것중에 성공적인 사례가 많은데 심지어 그냥 단순히 성능이 좋다 이런게 아니라 꽤 참신한 개발력을 보여줌.
샐러맨더, 금란 같이 버려진 케이스도 존재는 한다만 주씨가 내다버린 똥볼에 비하면 아예 못 써먹을 수준도 아님.
그래서 수호가 막 주씨보다 엄청 상위호환이다 이런 것 보다. 그냥 조금 더 나은 수준이다 라고 생각함.

난 아니라고 본다

주신영이 이수호보다 더 영향 큰 건 부정하기 힘든데 그건 분탕칠 때 겜 인구수 차이 때문이고

주신영의 1차 효과 통일 vs. 이수호의 상급 철충 패치
요거 두개 비교하면 난 후자가 더한 분탕 패치라고 봄

물론 주신영 분탕이 더 있는데 왜 그것만 들고오냐 싶을 수도 있겠지만 만우절 사태에서 터지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게 저 효과 통일 지분이 꽤나 컸고

주신영 쪽에 만우절 사태가 있다면 이수호 쪽에는 또 그 콜라보가 있어서...

또 인겜 개선 부분에서도 오죽하면 그런 말이 있겠음
만우절 전에 "주신영이 고치는 것도 많지만 망가뜨리는 것도 많음" 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콜라보 때였나 "이수호는 고치는 것도 없는데 망가뜨리는 건 많음" 이런 식으로 패러디 될 정도면

또 컨텐츠 측면에서 당장 주신영이 만든 변소가 욕은 많이 먹어도 그동안 존재했던 인겜 컨텐츠 중 그나마즐길 거리가 있고 도전 욕구를 자극할만한 컨텐츠가 변소 외에 있냐면 난 글쎄 모르겠음
솔직히 영전 색다른 조합으로 뛰는 사람 vs. 변소 신규 조합 연구하는 사람 vs. 총력전 덱 깎는 사람 이렇게 수 비교하면 저 중에선 변소 연구가 제일 활발하지 않았나 시프요

그렇다면 이수호가 능력이 없어서 결국 건드린게 없는거임 유기하고 안한게 아니라 그냥 손도 못 댄거
요PD가 깔아둔거 숟가락 얹어가며 깔짝거린거고 송광근이 건들지 않은 그 외의 부분은 순수하게 이수호 능력으로 말아먹었잖아ㅋㅋ
주신영은 회복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쨋든 송광근이 회복 가능성은 붙여놨었다고 봄
다른거 다 무시하고 오프통발만 보더라도 24시간 채굴하듯 폰 켜놓는게 시발ㅋㅋ 그게 장벽인데 진입장벽 상당히 낮춰줬다고 봄 그럼 유저수로 굴러가는 BM특성상 신규보단 복귀라도 잡는게 섭종을 늦추는 방식이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시간을 벌면서 UI개선을 진행했어야함
이수호가 진행한거 상당부분 이미 송광근때 이야기 나오던것들이라 내부 기반을 요PD가 판을 깔아놨을수도 있음
무능한 이수호 개발능력 고려하면 차라리 요PD가 건드려둔거 숟가락 얹어놨다고 생각하는게 낫지ㅋㅋ
근데 이수호는 인겜보단 오프라인 행사쪽에 집중하더라고 광고 하나도 안하는 라오 특성상 그나마 홍보목적으로는 플러스 요소인가 싶더니 바로 이대로는 6주년 ㅈ망하니 다른 살길을 찾아보겠다면서 콜라보 들고오던데ㅋㅋ

신작 투자 자체를 복이 종용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