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제처럼 모닥불 타닥거리긴 하지만

우리 젖겜 망하는거 아니야


라고 말하면서 덤덤하기도 하고

내심 사실은 조금 무섭기도 해


그래도 스카이나이츠 애들이

전후 내도록 기다렸던

우리 우로보로스 교관님이

예쁘고 귀여운옷 입은모습은

챈질하면서 많이 못본거같아서


비루한 솜씨나마 뭐라도 챈럼들한테

보여주고 싶었어

사실 누구 그릴까 투표했더니

코요리 누르고 우롱이가 이겨서

그리고있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보여주고 싶은 애들 모습이 많아


그래서 글 써봤어

그냥 그렇다고


다들 힘내 잘될거야

그랬으면 좋겠어


다 그리는건 아마도 좀더걸릴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