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전

당시에는 교육에 좋다며 애새끼들 데리고 구경하는게 열풍이었음

진짜 시체 썰어놓고 박제한걸 어린애들에게 보여주는 패기 ㄷㄷ
나도 직접 보러갔는데 지금도 기억나는건 태아랑 임산부 표본이랑, 자기 피부 다 벗긴거 한 손에 들고 있는 표본, 신체를 1cm 두께 단위로 단면 잘라서 전시한거, 흡연자의 새까맣게 된 폐 등등

그냥 단순히 진짜 시체로 그로테스크한걸 애들한테 보여줬다는 걸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그 시체 수급처가 존나 찜찜하고 짱개가 엮였다는 거에서도 2차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