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된 공략입니다


2.0에서는 LRL의 행동력 버프가 1턴 덜 적용되는 오류가 수정되어 행동력 계산을 다시 할 필요가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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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략은 아르망과 메이를 쓰는 것보다는 느리고 쫄이 공격을 좀 맞지만, 대신 출격 비용이 41/80/51로 더 저렴함
기존의 공략이 갖고 있던 위험한 변수로는




1. 하르페이아의 피해 최소화 패시브가 벗겨지는 경우
하르페이아가 피해 최소화 상태일 때는 공격력 버프가 걸리는데, 2라운드에서 반갈죽과 본체가 모두 하르페이아를 노리면 이 버프가 벗겨지고 딜이 모자라서 터질 수 있음




2. LRL의 체력이 낮아져서 아우로라의 행동력 버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
기동형 쫄을 키울 때는 LRL이 본체의 레이저빔에 노출될 수 있는데, 이 공격으로 체력이 너무 많이 깎이면 이 행동력 버프를 덜 받아서 행동 순서가 꼬이고 터질 수 있음


이 변수들을 모두 제거하는 세팅을 찾아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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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서순 문제가 해결되어 이렇게 놓아도 하르페이아의 에너지 전환기가 작동함
쫄은 2,3번에 놓고, 절대 저 셋의 행동력/AP에 영향을 주지 않게 신경쓰셈. 쫄들의 체력은 본체 레이저빔 1번을 버틸 정도가 되어야 하고, 기동형이라면 거기에 반갈죽 1번 더 맞아도 버텨 줘야 함
당연히 모든스킬렙 10임




치명 57.5%, 올공, 2공행칩
바뀐 거 없음
절대타협불가




치명 93.75%, 올공
1번 변수가 발생했을 때, 아우로라가 2번 공격해서 모자란 딜을 채울 수 있도록 얘도 에너지 전환기를 사용했음
이번에는 다행히 전환기가 10강이어도 됨. 하지만 9강이면 3라운드에서 하르페이아보다 늦게 행동해서 공격모션 1번을 덜 봐도 되니 쥐꼬리만큼 클탐이 빨라짐
기존의 초콜릿 세팅의 경우, 3라운드에서 AP 0.9 차이로 반갈죽이 먼저 공격하기 때문에, 1번 변수가 발생하면 톱질을 2번 맞아줘야 해서 부담스러움. 이 세팅은 그런 문제가 없음




S승급 필수
원래 2번 변수를 제어하려고 홀로그램을 끼는 세팅을 연구했는데 도저히 답이 없어서 포기했음
대신 방체를 적당히 1:1로 줬음. 본체 레이저빔 맞고 중파되지만 않으면 됨
저 행칩은 그냥 있는 거 낀 거고, 거의 아무거나 줘도 상관없음. A급 노강부터 SS급 풀강까지 다 괜찮고, B급이어도 딱 2강만 하면 됨. 그러면 2번 변수가 발생해도 AP 0.002 차이로 하르페이아보다 먼저 때릴 수 있음
근데 아우로라가 10강 전환기를 쓴다면 반드시 2강 이상 SS급 행칩을 써야 함
거기에 에팩 10강 끼고 대충 방어템 주면 됨




생각보다 별로 안 아프니 걱정하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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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겠음
괄호 안의 숫자는 LRL의 턴밀이 모조리 씹혔을 때의 보유 AP임




1라운드: 하르페이아(14.941)ㅡ제너레이터(14)ㅡLRL(10.736)
제너레이터가 보호막을 씌워 보지만 LRL 2스가 풀어 버림
2.0의 영향으로 LRL 2스가 정중앙에 꽂히는데, 다행히 이 영향으로 제너레이터나 반갈죽이 행동불능이 걸리거나 턴이 밀려도 행동 순서에 별 차이를 주지 않음




2라운드: 하르페이아(14.646)ㅡ아우로라(14.170)ㅡ제너레이터(14)ㅡ반갈죽(12.45)ㅡ본체(11.25)
1라운드에서 본체가 효과 저항으로 LRL의 AP깎을 막으면 본체가 턴을 잡음




여기서 센서가 부서지고 아우로라가 본체를 치는데, 반드시 2967뎀 이상이 나와야 함.




3라운드: LRL(14.353)ㅡ하르페이아(14.351)ㅡ아우로라(14.279)ㅡ제너레이터(14)
위에서 2번 변수를 제거했으므로 LRL이 레이저에 맞더라도 0.002 차이로 선빵을 칠 수 있음. 2라운드에 걸렸던 보호막을 LRL이 꺼억하고, 하르페이아가 공격함




보통은 여기서 24973뎀이 뜨면서 끝나지만, 1번 변수에 의해 딜이 모자라게 되더라도 아우로라가 마무리함
아우로라의 전환기가 10강이면 여기서 하르페이아보다 먼저 때려서 2초 손해임




총 65656뎀이므로 무변수


전환기 2개 쓰는 시점에서 좆병신같긴 하지만 모든 변수가 없어졌으니 괜찮지 않을까 몰라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