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능덱으로

비스트헌터의 고질적인 확률적 받피감 무시 발동인 패시브 2번을 보완해보는걸 만들어봤다.

비헌은 일단 자체 데미지 버프도 부족한데다가 즉발 받피감 무시라는 쓸만한 패시브도 확률로 만들어놔서 아예 안 쓰인다. 적어도 내가 라오를 시작한 지난 1년간은 한번도 파밍맵에서 쓰이는걸 못 봤다. 

마찬가지로 이전버전의 중화기용 조준기의 99% 확률로 받피감무시 발동으로 파밍맵에서는 안 쓰였다가 이제 100%로 패치되면서 쓸만해졌는데, 비헌은 여전히 확률이다.


얼마전에 멸망전의 전술교본(http://lo.swaytwig.com/units)이라는 훌륭한 정보사이트를 통해서 비헌 패시브 2번이 95% 확률로 버프 발동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또한 좌우좌가 6.5%의 효과발동 확률을 올려준다는걸 기억하고 조합해봤다. 


이번 바다의 소녀들의 기간테스(95% 받피감) 상대로 한..50번정도 관찰해봤는데, 모두 발동된걸로 봐서 합연산으로 95% + 6.5% = 100% 달성이 되는거 같다.


밑에 비헌의 스킬셋을 보면 스1의 계수는 괜찮은데 추가피해 조건도 나쁘고 계수도 29%로 중장으로썬 참 낮다. 

게다가 적처치시 1회용 공증 34%...도 별로라서 월요일에 계수가 '대폭' 증가된다고 해도 별로 안 쓰일거 같다.






배치는 아래와 같고

적 처치시 공격력 증가를 활용하기 위해서 지원공격을 받게 했다.

비헌급은 아니지만 반고인 피닉스도 써보면서 데미지에 좀 답답하더라. 꼭 이터니티 쓰다가 바바리아나 쓰는 기분이었다.


페로는 피닉스의 지원공격 조건을 만족시켜주고

피닉스 앞 경장, 중장들 3명으로 피닉스 지원공격 발사기 역할도 한다. 특히 레모네이드 캐리덱이나 마찬가지인데, 중장 4ap로 발사기로서 최적이다.

좌우좌는 일단 비스트헌터의 패시브 100% 만들기 위해서 필요하고, A급 중장기인 스프리건이나 이오만도 못한 느낌의 비헌은 ap주유라도 받아야 큰 엉덩이가 겨우 떼어진다.





8-1EX는 무용포격만으로 이뤄지는 파밍맵이 아닌데다가,

2라운드 한정이지만 받피감 50%인 슬래셔와 영구 받피감 50%인 FA빅칙도 있어서 테스트 맵으로 괜찮을거 같아서 선택했다.

굴러가는거 보면 파밍으로 쓸 수는 있다. 효율이 문제지.




의미있는 공격횟수자체는 많다.

-1턴부터 시작하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피닉스 공격은 6회로 괜찮게 넣는다.





방어막 / 피해감소무시 텍스트를 항상 볼 수 있긴하다.

조건이 '공격력증가' 상태에다, 승급 좌우좌가 십자형으로 붙어있어야 한다.


레모네이드를 쓰면 좌우좌가 공증버프를 주기전에 비헌이 행동하기에 첫 공격부터 받피감무시를 켜려면 영전os나 표준os를 써야한다. 

예전 리리스 메커니즘처럼 딱 그상태에서 머물러있다..


이 모든걸 극복하고 만족해도 단일 타겟에 7ap 소모, 자체 행동력 증가 버프도 없는 비헌은 3만 미만의 데미지를 선사해 준다. (와)






비스트 헌터 / 풀링 스킬위력

치명 80.5% 이상 ( 벞디벞 좌우좌, 호감도 200)

적중 287.5% 이상 (슬래서 220% 회피)





비헌을 살리기 위해서 필수인 S 좌우좌

돌아가는 메커니즘으로는 화염깡통이 필요없긴한데 그냥 넣었다.

행동력 4.17로 낮춰주면 피닉스가 좌우좌 스2에도 지원공격한다.




피닉스 / 풀링 스킬위력

영전에팩이랑 돌격os 주면 좌우좌한테도 지원공격한다.

치명 66.5%

적중 229%





승급 페로 / 풀링 회피보너스

역시 성능캐가 몇마리 들어가야 고인들을 캐리할 수 있다.

3라운드 lrl보다 빨리 행동하면 된다. 

치명 80.5% 이상

적중 287.5% 이상





레모네이드 풀링 벞디벞 호감도 200

적중 287.5% 이상에 공격력 + 행동력 챙겨주면 된다.

에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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