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머코생산 시설이나 카페테리아 꽃다발 확률이 생각보다 씹창이라 그나마 주목받고 있는게 보호기 제작 시설인데, 현금술 없이 도달가능한건 17렙이 마지노선이라고 봄


17렙 시설은 SS를 10퍼센트, S를 90퍼센트로 뽑아 냄. 

현재 SS랭 보호기 개수는 10개임. 

당장 17렙 시설에서 이터니티 저격한다치면 단순계산해서 1퍼센트확률이겠네. 신캐가 추가된다면 확률은 더 낮아질거고.


이건 17렙 시설 돌리는데 필요한 재화 투입량임. 시간 부분만 봐줬으면 좋겠음. 왜냐하면

이게 우리 오르카에 있는 10렙 제작시설인데, 보다시피 자원 요구량이 기존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높아졌거든. 아마 확률을 높이면서 자원 요구량도 같이 높인거지 싶음. 시간도 늘어났나? 싶은데 그 부분은 아직 확인을 못해서 누가 해줬음 좋겠다.


10렙 제작시설도 총자원 1만가량을 요구하는데, 17렙은 그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를 요구할거임. 근데 걍 계산하기 편하게 1만이라고 생각할게.


그럼 드디어 뽀삐를 저격한다고 가정해보자. 가능한 단순하게 딱 100트째에 먹는다고 생각하자고.


그럼 우선 총 자원 100만 가량을 먹음. 뭐 사디어스 먹으려고 각 자원 100만가까이 꼴아본입장에선 이정돈 별거 아니다 싶기도 함.


문제는 시간인데, 알겠지만 기지시설은 즉시완료가 안 됨. 400분×100을 그대로 견뎌야 한다는거지. 일체 쉬는 시간없이 시설 풀가동한다쳐도 한달가까이 돌려야 해. 정확히는 28일 조금 안됨.


근데 더 문제인건 보호기라고 확률이 다 똑같지 않을수가 있다는거야. 오피셜로 나온 확률은 없지만 흐레스벨그보다 쿠팡이 더 제조 확률이 높다, 아자즈보다 마리가 더 제조 확률이 높다는건 라붕이들이라면 모두 동의할거라고 생각 함. 같은 등급, 같은 병종이더라도 제조 확률이 같지는 않다는거지.


그럼 우리가 목표로 하는 보호기(현 시점에선 이터니티) 같은 경우는 어떨까? 물론 아닐수도 있겠지만, 내가 원하는 캐를 저격할 확률이 단순히 n분의 1이 아닐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는거야. 물론 그 경우엔 투입해야하는 자원/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거나 내려갈 수 있다. 확률 조정이 실재한다면 대개는 치솟겠지.


물론, 라붕이에 따라 기지시설 효율의 가치판단은 다를 수 있겠음. 막말로 25렙찍으면 확률이 다섯배나 늘어나니까 그쯤되면 충분히 개꿀 시설이지. 도달 할 수있는 라붕이가 얼마나 있겠냐마는


다만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던 바로 그 연구' 나 '초대형 이벤트'의 선례처럼, 내가 너무 설레발을 쳤는지 생각보단 기댓값이 크지않아서 실망스럽긴 함. 겨울 이벤트나 추후 뿌리는걸 봐야하긴하겠는데, 일단 난 고렙찍으려고 목맬거 같진 않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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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고한 사이트가 업데이트 됐더라, 무급노예에게 영광을.

시간같은경우 변한게 없는데, 자원 소모량이 좀 많이 늘었음 ㅋㅋ 

대충 총자원 25000으로 보면 될거같다. 그럼 100트한다고했을때 소모량은 총 자원 250만이 되겠네.



요약

1. 현 시점 17렙 시설 기준 원하는 SS랭 보호기를 뽑는데 필요한 투입량은 총 자원 250만/시간 한 달 가량. 판단은 알아서.

2. 저격확률이 n분의 1이 아니라면 1의 투입량은 폭 크게 변할 수 있음.

3. 추후 겨울이벤트 등으로 재화/시설품을 뿌리는걸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음.

4. 바닐라쟝 짱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