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월요일 am 10:00

느긋하게 일을 시작한 알바가 남아있는 갤러리를 전부 죽였다

살아있던 미호, 아자젤, 소완, 토모... 갤러리 전멸 

대피소로 페코페코, 힛갤, 나무라이브 세 곳의 후보가 있었으나

페코페코는 라오갤의 트래픽이 너무 많아 받아주지 않았다

살아남은 난민들은 어쩔 수 없이 나무라이브와 힛갤로 나뉘어 떠났다


7월 28일 화요일 

알바에게 갤러리 복구 문의가 왔다

'이전 답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사실상 라오갤의 복구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완장들은 나무라이브와 힛갤 중에서 어느곳으로 모일지를 결정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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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착지를 정하는 것은 쉽게 결정이 나지 않았다

결국 힛갤과 나무라이브 두 곳으로 갈라져 살게 되었다

그러나 떨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기 마련이다 

두 대피소 간의 이간질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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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이 반으로 줄어 두 곳 대피소 모두 관리가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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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불을 붙여도 아이샤가 들어주지 않는다 

라스트 오리진 갤러리는 이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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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갤의 qa 기능이 사라져서 버그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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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샤가 카페를 보고 패치하기 시작했다

이후 판독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