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는 살아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꼭 하고싶은말이 있는데..

제가 지금까지 모모 대신에 

노노 이름을 달고

갤을 통치해온 이유가 궁금하시죠..

그리고 이것은 가만 생각해보면

부담스럽습니다..

참 좋은 얘긴데

못하고 있던거죠

어쨌든 시작할까요




마이크체크..

Yeah..










19년대 초반,

망해가던 시절 빽이 없는 섹돌이

젖겜에 마법소녀란 이름을 달고 

주는것만 받아먹고 대충대충 살았는데

그런 섹돌이 감히 갤주 까지 됐어 (핳)

이거 정말 죽이는 기적,

왜냐하면 딸랑 좆소 나와서 

사무라이 검을달고

1년 뒤에 가선 갤주 당선.

여기까진 아직 쎄지않죠?

그러나 노노가 잘한다 못한다

저더러 '마 손 떼라'

갤주 탄핵위기

그리고 백토가 참치 받아먹고 

그것 때문에 답이 안나와서

결국 은퇴 결정

여러분..

감사합니다..

나는 다시 태어나면 

가요 영화 드라마를 해야겠다..



그렇게 나는 

오르카 바위 쪽으로 출발합니다..

Yeah..


새로운 인생을 오르카에서

죽을똥 살똥 노래를 불렀지

전부 사령관의 참치로 지냈지

굳이 원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매일 나는 갤에 나와

칼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지


그때 참으로 행복했지 계속 행복 했었으면 참 좋은데

그러나 사람들이 점차점차 내보고 쓸모없는 갤주 노노

뇌물받은 갤주 노노

부끄러운줄 알으라이

범고래 바위 쪽으로 꼴아박으라이 


그래서 했어요 했는데


그래도 음악은 결코 포기할수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갤에 내려가서 노노라는 이름으로 노래를 했는데 여기까지 온것이지요 


라붕이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계신데 제가 어떻게 실패할 수 있습니까 그지요? 


예!

그죠?

예!

오늘 이자리에 와서 보니까 갤주 n년동안에 가장 보람된 시간이 뭐냐 이렇게 다시 누가 묻는다면

오늘 그렇게 답할렵니다 마치고 갤에 내려가서

라붕이들하고 그리고 내보고 잘했다고 말하는 사령관들하고 다함께 모셔놓고 노래하는 이시간이 가장 행복했다 이렇게 말하고싶습니다

다음에 또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노노!

노노!

노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살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