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웨이브 시작은 18초부터






먼저 영전 증폭기 + 아자젤 + 모모자살이라는 굉장히 신박한 아이디어는 오롯이 링크와 스샷의 라붕이에게서 비롯되었음을 알리고 이걸 이용해서 7-8 원펀 뽕맛을 느낄 수 있는 덱이다.
https://gall.dcinside.com/lastorigin/2851022​





나머지 부분은 기존의 7-8 타이런트 (딜) + 승님프(반격제공) + 아자젤 (표식제공) + 아르망 (딜 증폭)과 같고
스탯 하나 바꾸지 않고 장비만 바꿔서 갔다.





메커니즘을 간단히 다시 요약하면

7-8 3웨이브에서 0턴을 잡은 아자젤이 아래와 같이 최다 타겟을 잡으면
네스트가 킹룡의 사거리에 닿는 유일한 표식 찍힌 타겟이라
후속 라운드에서 네스트 공격 직전에 킹룡이 앙 물어뜯어서 한번에 끝낸다.





원 포스팅의 스샷에 나와있지만
나의 경우, 87렙 모모 체력작을 해서 525 체력 이하인 모모를 만들고 
증폭기에 한방에 죽게 만들고 아자젤이 부활시켜서
매 웨이브마다 2라운드 안에 웨이브를 끝낼 수 있으면
모모의 높은 수치의 버프를 광역으로 무한히 사용가능한 끝내주는 아이디어이다.





기존덱은 아르망의 대기동os등으로 인한 딜 증폭을 했음에도 님프가 지원사격을 통해서만 마무리를 할 수 있었기에 딜뽕이 살짝 약했다.


하지만 이번 모모 자살은 스킬렙이 9렙이라서 10렙의 47% 공격력 증가, 47% 치명증가가 아님에도 84000이 넘는 딜을 꽂아넣어서 80000 체력의 네스트를 진심 원펀으로 끝내는데에 뽕맛이 더 해진다. 캬…





대략적인 스탯 사진과 같다.

타이런트만 공격력이 필요하고, 기존 스탯에서 치깎칩을 넣어서 44% (최대 47%) 치명 버프를 활용하도록 했다.
아자젤은 1라운드에 표식을 넣으면 끝이고, 나머지는 행동을 하지 않는게 클리어 타임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에 공치칩, 정밀os로 도배했다.





다시 한번 기막힌 자살런 아이디어에 감탄하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