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안해... 얘들아... 시끄러웠지? 


(아 보이스 끄는거 깜빡했네 ㅅㅂ.... 좆됐다....)"




"아니에요! 오빠! 자기 좋아하는거에 푹 빠진 모습 넘 멋져요~"



"뭐야뭐야? 그거 무슨 겜이야? 나도 한 번 해 볼까?"



"너 이런 게임 하는구나~ 의외야~ 귀여워~"




"아... 이건 '라스트오리진'이라고, 캐릭터 육성하는 RPG 게임인데....


(다들 너무 착하다... 역시 세상은 상냥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