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라면을 별식으로만 먹는 사람일꺼 같다. 라면이라는게 결국 자주 먹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보면, 금방 질려서 그냥 색다른 맛도 나름의 경쟁력이라는게 생기기 마련임. 일 안하고 자취혼자 하던 


시절엔 라면이 ㄹㅇ 주식급이었는데 그러니까 이제 진순이나 뭐 참깨라면이나 이런 특이한 라면도 다


비슷비슷한 시뻘건 라면들과 차별화 된 맛이라 찾게됨. 


결론은 진순도 나름의 맛이 있고, 진순 별로라고 하는 사람은 라면을 자주 먹는 사람은 아닐꺼라는 생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