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준비한다고 시간만 허송세월하고 공부도 계속 손에 안 잡히고 팔 수도 없는 라오문학이나 쓰며 시간낭비했고 


주변 사람들 볼 면목도 없고 어디 가서 그냥 죽고 싶다


문학 쓰는 것도 허무하지만 막상 안쓴다고 공부가 되는 것도 아니라 통발을 지운다고 정신이 개조될 것 같지도 않고

나보다 힘들게 사는 사람도 많은데 정말 내가 혐오스럽다 밥이나 축내고


나도 좀 평범하게 살았으면 하는데


얘기할 친구도 없어서 미안하지만 여기에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