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다들 즐겁게 파밍 들어갔는데 정작 나는 현타가 오지게 와서 글 남긴다 징징글 미안하다 일단.


uid 17만대 라붕이정도는 여기서는 흔한일이겠지만, 갤 초기부터 아카까지 쭉 라스트오리진 했다


오늘 기지 설비 관련해서 멘탈 깨져서 두번정도 글 쌌는데 저녁쯤 되니까 굉장히 빡치기 시작했다


내가 돈 써서 기지 올려놓고 풀로 못올린다고 징징거리는거 맞고, 앞으로 지를 돈이 계산해보니까 99만원이면 보호기 시설 풀로 올리는것도 맞아서 글 쓰는거다.


솔직히 이터니티랑 아자즈 없으니까 꼽잖아. 엘라도 없고 레나도 없고 이런데  제조에 빨칩 다 털려서 자원은 썩어나도 빨칩이 없어서 제조도 못돌리고있음.


그래서 차라리 기지 시설을 올리자 하고 기지 시설을 열심히 올렸고 이벤트 전에 패키지 풀매수 했는데도 77개로 3개 모자라서 못올리는게 빡쳤었다. 


그래도 이벤트 곧 열리고 공지도 있으니까 그래도 백개까진 안되더라도 많이는 줄 줄 알았는데..


고작 15개? 애미뒤진 스마조새끼들이 29개의 이벤트를 한달동안 매달  해야 2년 5개월 뒤면 기지 시설 하나가 올라가는게 무슨 애미뒤진 계산법이냐?


데레스테같은 수준의 룸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모던타임즈인것도 빡쳐 죽겠는데 그거좀 활용해볼라고 하니까 패키지를 일반 두개에 고급 세개를 사고도 앞으로 99만원을 더 쓰게 만들어놓은게 그냥 뭔가 싶더라.. 


내가 무슨 시설을 모두 다 25렙 못찍는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딱 하나만 찍자고 거기에 다 꼴아박는데도 이 지랄을 해야 하는데


가뜩이나 무용 마리아면 파밍될걸 굳이 딴거 캐야하나 현타도 오지게 와서 이제 그냥 기지나 슬슬 올리자 했는데 이것도 사람 미치게 하네? 


이게 존나 현타오고 앞으로 2년을 더 꼴아박아야 할게 너무 분해서 짜증이 오지게 나는게 병신같아서 통발도 안던지고 지금 게임 끄고 있다.


능지 상승 각이냐? 앞으로 2년 더 못버틸거 같으면 접는게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