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콘소칸


세인트 오르카 때 처음 시작했는데

당시하던겜이 불타올라서 갈아탈겜을 찾다가 라오로 갈아탐


그 때 오 찌찌 오 하다가 턴도 안주고 줘패는 콘소칸보고 신기해서 저거까지만 해봐야지 하고 시작했따(물론 지금도 하고 있다 씨발)


이거 맞추려고 오르카 122인가 112인가 주구장창 돌려서 소완을 존나 캤었는데

실수로 소완 한 4장치 겨우 캐둔거 다 갈아버려가지고 울뻔함 통발도 없던 때라 메인폰으로 꾸역꾸역 돌렸었는데 라최지가 그만...


이 때 오드리 스킨도 너무 이뻐서 더 해보고 싶었던거 같다




2. 발키리 거지런


지금은 쓰승급까지하고 창고에 고이 모셔뒀는데


혼자서 반격으로 다 때리면서 442에서 3쫄작도 해줬다

오르카 때 발키리 드랍 없었으면 라오 접었을거 같다



3. 거지런 그렘린

막 뉴비를 접었을 때 가장하고 싶었던게 거지런이었는데

고인물들 열심히 거지런해서 자원 모아가지고 탕진하는게 존나 부러웠음


그래서 최초로 만든 10강 장비가 반격os였다 그거 강화한다고 존나 힘들었다 씨바..


또 최초로 두기까지 90렙(당시 만렙)찍어줬던 섹돌인데

하나는 에키나앤 만들겠다고 승급시켰어서 하나 또 새로 키웠다


지금은 안쓰지만 자원을 모을 수 있다는게 진짜 신기했음



4. 442 4쫄작 리리스

펜리르가 없는 늒네는 당시 받은 일지를 리리스한테 먹여서 쫄작기사로 만들었었는데

장비컷이 안되서 리리스 혼자 도는건 무리였음


그래서 긴급투입된게 트리스탄 아니 트라이아나


화깡 10강이 없으니까 속저메꾸려고 트라이아나를 넣어서 3쫄작을 함

발키리 3쫄작은 좀 꼬이면 10억년 걸리든가 후열이 터지든가 그랬는데 얘네는 그럴일이 없었음



5. 중장돼지덱


라비 이그니스 트라이포스덱

이게 왜 신세계였냐 하면


오르카가 끝나고 지고가 복각이었는데

거기서 ex지역이 전부 콘소칸으로 클리어가 안댓음


믿었던 콘소칸이 터져나가는 걸보고 오열하던 때에 저 3중장을 투입한 공략을 봄


그래서 라비한테 모든 특대코를 몰아주고 만들었는데 

칼에 불켜졌을때 철충을 동강 내버리는 라비의 위용은 그 해괴망측한 몰골이 선녀로 보이기에 충분했다





6. 베라중밀리


라오 시작하고 한달 지나서 영전이 너무 해보고 싶었던게

영전 관측장비가 너무 가지고 싶었음


그래서 각종 공략을 다 뒤져보다가 제일 컷이 낮다는 중밀리를 발견

지고때 위의 3중장이 열심히 에밀리를 캐놓은걸 투입하게 됨


처음 에밀리 2스를 쐈을땐 정말 충격과 공포였다

한줄에 잘하면 10만씩 쑤셔박는데 정말 뿅가 죽는줄

당시 클리어 인증짤


진짜 이 때 라오다한기분이엇음




왜 쓰기 시작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갑자기 추억팔이 하고싶어졋따

12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버그좀 없애고 로딩좀 줄여줘 복씨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