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설정이 인구밀도 낮은 변두리에서 공공치안 유지하는 역할이고 아예 공동체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었다는데

바이오인지 머시깽이인지 모르는 시골동네에서 지지고볶고하면서 훈훈하게 사는데 언제부터인가 라디오가 안 터지더니 시뻘건 눈 달린 철덩이들이 찾아옴. 본사에 지원요청해도 먹통이고 결국 아무것도 안 남고 혼자 살아남음

작살난 동네 술집에서 숨만 붙은 동료놈 찾았다가 눈 앞에서 숨 끊어지는것만 봄

결국 실패한 보안관이라는 트라우마만 남아서 멸망 후 세상을 떠도는 애니

그게 아니고 사실 뭐 좆간들 공공씨받이 되서 마을 성범죄 낮추는데 기여 이런건 아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