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한테 저주 걸려서 손만대면 다 죽이는 소심한 귀족 도련님이랑

그 도련님한테 성희롱 하면서 대쉬하는 메이드 이야기임



주인공은 사람이랑 어울리고 싶은데 즉사저주 땜에 그러질 못하니까

미치려고 하는걸 메이드가 성심성의로 힐링하는 내용임



처음엔 그림도 좀 야하고 설정도 나름 특이해서 좋아했는데

떡밥은 안풀고, 서로 꽁냥대는 것만 반복해서 보여주니 질린다




그나마 스토리 진도 나가서 저주 건 마녀가 이미 죽었으니

시간마법으로 과거로 졸아가서 그 마녀 죽이자는데

주인공은 자기 인생 조진 마녀지만 죽이긴 싫고 친구로 만들겠다며

갑툭튀한 애가 초대한 마법학원에서 마법 배우는 중임



약간 판타지 미스테리 같은 느낌이다가 그 느낌 다 죽으니 더 이상은 못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