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안이 전체적으로 씹덕기질이 좀있고 형이랑 애니얘기하다가 누나도 끼어들었는데 갑자기 페미식 논리를 펼치기 시작함
다른걸로 화제 돌려도 끝까지 물고 늘어짐
나 턱수술하고 집왔을때 약기운 좀 남아서 움직이기 힘들어서 누나한테 설거지좀 해달라하니까 가부장제어쩌고 지랄시작
가족다같이 밥먹으면서 tv보다가 여자배우가 눈이 되게 찢어져있어서 눈 엄청찢어져있네 그랬더니 얼평한다고 ㅈㄹ
그러면서 남자배우나오면 얼평 ㅈㄴ함
그 책 사고 걸캅스봄
한 2년 전쯤부터 저러면서 분위기 씹창냄
그전에는 그냥 급발진에 지한테 공감안한다고 소리지르고 울고 ㅈㄹ함
우울증 있다면서 상담다닌지 4년차인데 가족은물론 친구들도 우울증 절대아니라고 단언할수있음 그냥 핑계거리 만들기용
26살 고졸 알바경험2달 사회생활 4달이 전부인데 나보고 취직안하냐 알바 안하냐 ㅈㄹ하고 첫째고 여자니까 화장품이다 뭐다 산다며 용돈은 제일많이 타면서 나갈때 화장하라그럼 꾸밈노동 ㅇㅈㄹ
여기까진 부처님 빙의해서 참는데 못참는게 2개있는데 그중 하나는 아빠가 누나한테 알바자리라도 알아보라거나 사회생활이야기 하면 갑자기 화내면서 자기한테 해준것도 없다면서 우는데 고등학생때 일어공부 하고싶다해서 학원 등록해줬는데 3일가고 안감
사고싶은거 있다그러면 아빠가 30만원 이하는 거의다 사줌 나는 3만원짜리 바지도 4일동안 설득해서 샀는데 누나한텐 바로 사줌
여행가고 싶다니까 아빠가 250주면서 갔다오라함 나는 여행간다니까 갔다가 사고라도치면 어쩔거냐고 집에있으라함
2번째는 내가 올해초에 취직해서 지방에서 현장직하는데 다쳐서 허리나가고 팔 부러지고 너무 힘들어서 7월애 퇴사를했는데 그거가지고 사회생활도 제대로 안해본놈이라 하는게 도무지 참을수 없음
가끔 얘기하다보면 진짜 개빡쳐서 패드립날리고 개패고싶더라 베충이는 아닌데 누나만보면 삼일한이라는말이 맞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