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영전때 둠 이터 눈도 못 마주치고
오토 공략 찾을 때도 뽀삐 있을까봐 전전긍긍했는데,
뽀삐 오너 예정으로서 품위를 유지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 한다...
방금도 1링 레아 공략 보고 그냥 풀링 버프+2 보너스 레아 1-8에 박고 왔다.
뽀삐 받기 전까지는 둠 이터는 커녕 스토커 눈도 못 마주쳤는데 이제 8-2 ex 공략도 손가락 안 떨고 자신 있게 클릭하고
방금도 막 칙 엠페러랑 눈 마주치기 가능해졌다.
아무리 좆같은 철충이 나와도
공략보면서 난 누구?
"뽀삐 오너 예정"
하면서 웃으니까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캐릭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나온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