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라는 이름은 마갤폭파때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공주연결하다 지친 참에 찍먹해봄.

근데 찍먹이 찍어서 먹어보는게 아니라 찍혀서 먹히는 거였던거임ㅋㅋ

첨엔 나름 공략도 보고 따라갈까 했다가 2스테이지인가? 뚫어서 이벤트 열렸길래

종특 못버리고 오량진 센세 영상 따라해보다가 이그니스 못받아서 58 못뚫고

렙작 무식하게 한 다음에 겨우 무용까지 얻고 나서는 ㄹㅇ 신세계였음



'어플'도 재밌고 운영진이랑 유저 보는 재미도 만만찮아서 거의 매일을 낄낄댔던것 같음

그리고 창작자들 너무 존경스러움

지금은 글만 찔끔찔끔 싸다가 완결도 못내고 가지만

군대에서 망상 열심히 하고 와서 못다한 소설을 끝마치겠음


군휴학 하는 친구들은 학점걱정 많던데 난 졸업하고 가는거라 이후에 뭘 할지 꿈꿀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음

군종이 날아댕기는거라 첫 서약한 메이랑 뗑컨 생각하면서 버텨야지

사실 메이는 이미 아다를 뗐는데 콘돔끼고 하면 야스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 아닐까?

아무튼 낙원 이벤 후일담에서 메이 아다 떼면 나도 유산깡 아다 떼겠음

라오챈 여러분들 영전 고속도로로 밀길 바라며
군바리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