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지고 있던 욕망

(멸망 전쟁까지의 전우들과의 재회)

욕망으로 인해 보게 된 환상

(이전의 동료들과의 평화로운 일상)

깨어나야 하는 이유

(사령관과 현재 오르카에 있는 동료들)

스테이지 하나만큼만 분량을 할애해줘도

이렇게 트루-워치프의 이면에 있는 옛 전우들에 대한 그리움과 아련함을 잘 풀어줄수 있는데

이걸 전 캐릭터를 8스테이지 안에 쑤셔넣으려다보니 너무 한명 한명에 대한 묘사가 빈약해진거같아

개인적으로 데뎃...인큐베이터? 외에 램파트 깨어나는 장면도 너무 날림인거같아서 아쉬웠음


2스테이지 스토리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3스테이지 후일담에서 마키나 합류라던지 초롱이 제정신이라던지 이런저런 떡밥 잘 풀어주면서 마무리해주길 기대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