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번에 랜서 미나 쓰게 맵 구성도 짜놨고 스토리 맨 마지막에 마키나 막타 치는 걸 보면 랜서 미나를 띄워주고 싶었나본데그럴 거면 미나를 초반부부터 도시에 보내서 환각 보게 만들었어야 함.

 사령관 루트와 미나 루트로 나눠서 사령관 루트는 개그, 미나 루트는 진지로 나누고 그 루트 안에서 성장하면서 마지막에 마키나 막타 쳤어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이번 스토리는 개그에 너무 잡아먹힌 게 아닌가 싶다.

 현재 스토리 배경상 미나는 강조하려면 얼마든지 강조할 수 있는 캐릭인데 정작 오르카에만 처박혀 있다가 출동해서 푹찍하고 성장끝! 하는 거 좀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