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처럼 리리스한테 시비 걸고 지휘관들에게 대드는 탓에 레아에게 갈굼당하던 리제는 드디어 폭발해서 사령관과 리리스한테 사정해 임시 컴패니언 체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령관 보호와 냉정을 유지해야 하는 경호는 쉽지 않았다

사령관과 이야기하는 많은 대원들에게 적의를 드러내거나 충돌하고 사고만 친 탓에 리리스와 페로 사령관한테 혼만 난다


결국 리제는 자기는 정원가꾸기와 전투가 어울린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역시 원래 자매들이 좋다는 생각에 레아와 다프네 드리아드 등에게 돌아간다